양미라 큰 키에 놀란 심형탁 "5cm 굽 준비, 경이로웠다"
(출처=심형탁 SNS)
양미라의 큰 키를 보고 심형탁이 놀란 사연이 눈길을 끈다.
양미라와 심형탁은 지난 2010년 진행된 SBS 드라마 '세자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심형탁은 "양미라의 큰 키에 깜짝 놀랐다. 마주 서면 내가 시선을 위로 올려다봐야 한다"라며 "실제로 보고 '저렇게 키가 컸나' 경이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5cm 굽을 준비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심형탁은 "양미라 씨는 극중 모델로 나오기 때문에 힐을 신어야 한다. 내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 설명했다.
포털사이트의 프로필에 따르면 양미라의 키는 174cm로 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