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지연 “붕어빵 지오 털 야하게 나서 좋아”…‘충격 고백’

입력 2015-12-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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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장면)

MBC ‘복면가왕’ 붕어빵으로 출연해 그 정체가 밝혀서 시청자를 깜작 놀라게 한 지오가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밝혔다.

엠블랙 지오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으로 “수염이 너무 빨리 자란다”며 “많이 기르면 퇴계 이황처럼 돼 힘들다”며 빨리 자라는 수염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이런 지오에 대해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나서 좋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오는 그룹 엠블랙 소속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해 19대 가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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