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복지분야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것
▲자광재단 김성이 전 이사장(왼쪽)과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이 22일 자광재단의 취임식 이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사조그룹)
사조그룹은 주진우 회장이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은 1955년 설립됐으며,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복지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복지법인이다. 올해는 자광재단 설립 60주년을 맞는 해로서 설립자 하상락 교수의 뜻을 기리는 ‘하상락 상’의 제정ㆍ시상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주진우 회장은 신임 이사장 취임을 통해 “‘사랑의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자광재단의 미션을 이어 받아 ‘아동이 행복한 가정, 학대 받는 아동이 없는 세상, 세대와 세대를 잇는다’라는 비젼 실현과 함께 자광재단이 쌓아온 60년 전통을 이어 나아가고 더욱 발전시켜 한국 사회복지분야에서 앞서가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사조그룹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