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성이 이혼과 관련한 소문에 입장을 밝혔다.
23일 강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에 대한 글을 남겼다.
강성은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 이후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는지 “갑작스러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몇 가지 말도 안 되는 말들이 돌아 직접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강성은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 알고 계시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라며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강성은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신 분께 죄송하다”며 “바람이나 그런 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 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 했네요”라며 떠돌던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강성은 이어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 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성은 방송인 이슬비와 결혼 4년 만인 지난 9월 합의 이혼했다.
[전문]
안녕하세요 강성입니다 우선 갑작스러운 많은 관심 감사드리구요. 몇가지 말도안되는 말들이 돌아 제가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이런글을 올리는것도 사실은 웃길수도있지만 혹시 오해하시고 잘못알고계시는 몇몇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내게 됩니다.
우선 이름이 거론되고 계시는 분께 죄송하게도 누군지도 저는 모르고있구요^^..바람이나 그런말은 전처도 글을 올렸지만 둘다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 설명할 생각도 못했었네요.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된것이고 거기에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않았습니다.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것같은데..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것같기도 합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