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하늬 YG 연습생 "2NE1 멤버 될 뻔?"

입력 2015-12-24 01:3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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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배우 이하늬가 걸그룹 2NE1 멤버였다면?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이하늬가 출연해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이하늬는 "2NE1 멤버가 될 뻔 했다고"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YG 연습생인 시설이 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무엇을 담당했었냐"는 추가 질문에 갑자기 목소리가 작아지며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잘 모르겠다. 키 담당인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진행자인 윤종신은 "서장훈과 같은 역할이냐"고 더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이하늬는 '라디오 스타' 무대에 올라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그는 MBC 대표송부터 크리스마스 캐롤송까지 직접 연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디오스타 #이하늬 #서장훈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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