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복귀전 앞둔 최홍만…한 경기당 '파이트머니' 얼마?

입력 2015-12-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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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로드FC' 경기에 복귀하면서 이른바 파이트머니로 알려진 대전료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최홍만은 26일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는 'XIAOMI ROADFC 027 IN CHINA'에 출전한다. 이날 최홍만은 메인이벤트로 중국 선수인 루오췐차오(19)와 무제한급 대결을 펼친다.

최홍만의 파이트머니는 2경기 기준 1억5000만원 안팎, 단일 경기는 약 8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최홍만(33)은 파이트머니 때문에 경기 출전을 취소한 바 있다. 당시 최홍만은 '레볼루션2'에서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파이트머니 문제로 대회 출전 자체를 취소했다.

당시 최홍만의 매니저는 언론을 통해 "주최 측과 합의한 파이트머니의 일부를 받지 못했다"며 "계약금의 50%를 이미 받았지만, 경기 시작 전까지 주기로 한 나머지 금액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최홍만 측은 대전료의 50%인 4000만 원을 받았지만 나머지 50%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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