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출처=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가수 아이유가 ‘2015 SBS 가요대전’ MC를 맡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 출연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아이유는 “섹시 콘셉트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도전을 못 하고 있다. 팬들을 실망시킬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그래도 한 번은 실망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가 되면 언젠가 뒤통수 제대로 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27일 방송된 ‘2015 SBS 가요대전’에서 신동엽과 진행 호흡을 맞춘 것에 이어 ‘제제’ 논란 후 처음으로 ‘스물셋’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이날 보라색 핫팬츠 의상을 입고 한층 더 요염해진 표정과 분위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