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하늘이 함께 호흡한 정우성의 눈빛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29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제작 더블유팩토리) 언론시사회에서 김하늘은 “여러 남자 배우들과 호흡했지만, 특히 정우성 선배님의 눈빛은 최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하늘은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결혼 전 첫 영화라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 선배나 감독님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라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촬영소감을 전하면서 “정말 앞으로 더 열심히,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고 교훈을 얻었다. 성숙해져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오는 2016년 1월 7일애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