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지난 2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와 러블리즈가 출연해 서주경과 임주리의 슈가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트와이스와 러블리즈를 잘 모르는 40~50대 관객들을 위해 걸그룹 개인기를 요구했고, 트와이스 멤버들은 단체 댄스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 때 슬슬 몸을 흔들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갑자기 양손을 쫙 펼치더니 독수리가 날개를 파득거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단체로 선보인 독수리춤은 과거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복음성가에 맞춰 선보이며 화제가 된 댄스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단체 독수리춤을 본 유희열은 "이걸 볼 때마다 사는게 녹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