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을 이행해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난 가운데, 과거 연인이었던 이민우와의 결별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에이미는 지난 2009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민우와 처음엔 좋았지만 만날수록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퍼주는 스타일인데 그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신화의 멤버 이민우와의 결정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에이미는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달 25일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306호 법정에서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