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오늘(31일) 개봉…윤태호 작가 '뉴스룸' 출연

입력 2015-12-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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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내부자들'의 확장ㆍ감독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오늘(31일) 개봉한 가운데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30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2위에 이름을 올린 '내부자들'의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 예매율로 인기를 입증했다.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성 원작을 토대로 제작됐다. 한국식 스릴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이끼'와 직장인의 애환을 그린 '미생' 신드롬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는 매 작품마다 대한민국의 리얼한 자화상을 그려내는 스토리텔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태호 작가는 이날 오후 '뉴스룸'에 출연해 미완결 웹툰 '내부자들'과 영화 '내부자들',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등을 통해 담고자 했던 메시지와 미완결로 끝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등에 대해 진실한 대화를 전할 예정이다.

윤태호 작가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언론시사회 당시 "영화를 보면서 불타오르는 지점이 있었고, 영화가 너무 에너지틱하게 완성되어 감흥도 많이 받았다. 3시간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하게 되어 원작자로서 너무 기쁘고 흥행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인 50분의 분량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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