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출처=SBS)
'런닝맨' 유재석이 SNS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SNS 댓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SNS를 처음 접한 유재석은 "잠깐 했는데 힘들다. 난 SNS 안 맞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날 각자의 SNS 계정에 다음 레이스를 어떻게 진행할지 질문을 한 후 게시물에 달리는 댓글에 따라 레이스를 펼치는 'SNS 댓글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예고됐다. 가지각색의 댓글에 런닝맨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리는 황당한 미션들을 수행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SNS 문외한’인 송지효과 유재석을 위해 다른 멤버들이 수시로 SNS 사용법을 가르치며 레이스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후반부엔 모든 멤버들이 능수능란하게 SNS를 활용하며 댓글 레이스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2015 SBS 연예대상'에서 김병만 공동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런닝맨' 열심히 하긴 했지만 많은 시청자분 기대를 채우기엔 부족했다"며 "2016년 동시간대 1등, 꼭 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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