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패연에 진 복덩어리, 임정희였다

입력 2016-01-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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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복덩어리 임정희, 복면가왕 복덩어리 임정희

(출처= MBC)

‘복면가왕’ 복덩어리는 가수 임정희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굴러온 복덩어리와 천하무적 방패연이 3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덩어리는 부활의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흥겹게 열창하며 판정단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방패연에 패하면서 가면을 벗게 됐다.

MC 김성주는 "노래 잘 부르는 여가수가 나올 때마다 임정희라는 이름이 자주 언급되어 왔다"라고 말했고, 이에 임정희는 "어떤 분은 제가 이미 나온 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임정희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며 복면가왕에 나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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