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배우 유승호가 고양이 복길이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4일 공개된 '상상고양이' 스틸사진 속 조혜정은 쪼그려 앉아 고양이 복길이를 목욕시키며 미소짓고 있다. 유승호는 조혜정 옆에 앉아 복길이의 목욕을 도우며 조혜정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스틸사진 속에서 조혜정은 자신의 몸보다 큰 유승호의 옷을 입고 있어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유승호-조혜정보다 유승호-복길이의 케미에 주목하고 있다.
'상상고양이' 속 유승호는 복길이를 다정하게 껴안는 것은 물론 복실복실한 털에 얼굴을 파묻으며 생생한 애묘인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유승호의 밝은 표정과 복길이를 향한 따스한 시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