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가 국내 사후면세점 K-듀티 프리숍(K-Duty Free Shop) 2호점 준비 소식에 강세다.
6일 오후 1시58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4.06% 오른 84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프라이드는 서울마리나 3, 4층에 들어서게 될 사후면세점 사업추진을 위해 100% 자회사 뉴프라이드코리아와 서울마리나 운영업체 승화프리텍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사후면세점 시장규모는 약 2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프라이드에 따르면 향후 서울마리나가 제공하고 있는 요트 및 뷔페 서비스 등은 중국 완다 여행사와 연계 될 뉴프라이드 계열 여행사를 통해 여행 상품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뉴프라이드는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정저우, 연길 지역 네트워크와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도록 백두산 등이 연계된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향후 제주도 등 기타 지역의 사후면세점 추가 오픈을 비롯해 중국 연길에서 진행하는 '완다 서울거리'에도 보세면세점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내외로 뉴프라이드의 면세점 브랜드 'K-Duty Free Shop' 3, 4호점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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