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 (출처=에이미 인스타그램 )
방송인 에이미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6일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leep!!! need more sleep. amy 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이미는 침대에 누워 어깨를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2013년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 씨에게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15정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9월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이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을 가진 에이미에 대해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지만 에이미는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출국 명령처분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에이미는 결국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