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이 앞마당에 있는 정자를 피트니스로 꾸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치열은 앞마당 정자에 실제 피트니스를 능가하는 이른바 '열사마 피트니스'를 개장했다.
황치열은 겨울바람을 막아낼 비닐을 정자에 붙이고 운동기구를 들여놓으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그는 자신의 얼굴이 담긴 큰 현수막을 한쪽 벽면에 걸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실제 그의 키 만 한 사진 모형을 세워놓는 등 자기애를 아낌없이 나타내 이목을 끌었다.
황치열은 "나는 이런 사진들을 걸어놓는 걸 좋아한다"며 "사람들은 뭐라고 하지만 나는 이런 내가 좋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황치열 역시 자기애가 강해 매력있다" "정자 피트니스, 일반 사람들한테도 개장해 달라" "황치열 피트니스 놀러가고 싶다"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