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화면 캡처)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3.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13.5%의 ‘불후의 명곡’에 이어 2위를 했다. 동시간대 또 다른 프로그램인 SBS ‘토요일이 좋다’는 6.2%를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예능 총회라는 주제로 이경규, 김구라, 김영철, 윤정수, 박나래 등이 2015년 예능을 진단하고 2016년을 전망했고 ‘불후의 전설’은 부부특집으로 김소현-손준호, 김지우-레이먼킴, 윤형빈-정경미 연예인 부부등이 출연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지난 12월부터 ‘불후의 명곡’은 10%대 시청률을 안착한 이후 꾸준히 시청률 안정세를 보이고 다양한 기획특집을 마련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아 9일 방송에서는 토요 예능의 절대 지존이라는 ‘무한도전’을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