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에 깜찍한 여성 듀오 코코소리가 등장했다.
코코소리는 10일 방송된 ‘인기가요’에 출연해 귀여운 안무와 함께 데뷔곡 ‘다크서클’을 불렀다. 이 곡은 빠른 템포와 쉬운 멜로디의 노래다.
코코소리는 일본의 장수 듀오 ‘핑크레이디’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성됐다. 그룹 이름인 코코소리는 두 멤버, 코코와 소리의 이름을 땄다. 코코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고 4년 전 한국에 왔다. 소리는 중학교 때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대학까지 다니다가 귀국했다.
네티즌들은 “오렌지캬라멜과 비슷하다”, “쌍둥이 트로트 가수인 줄 알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