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연예계 소문난 개미허리 “허리 21인치…아동용 옷도 커”

입력 2016-01-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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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 지수 (출처=MBC 뮤직 ‘아이돌 스쿨’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SNS를 통해 거액의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수는 과거 방송된 MBC 뮤직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스쿨’에 출연해 “허리둘레가 21인치”라고 말했다.

당시 MC 전현무가 “타히티 지수는 개미허리로 입소문이 나 있다”고 말하자, 지수는 “얼마 전에 번지점프를 하러 갔는데 성인용 옷이 크더라. 아동용 옷도 남아서 무서웠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타히티 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세요. 기분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SNS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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