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왼), 정우(출처=김유미SNS)
배우 정우(35)와 김유미(37)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3일 정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필 편지로 연인 김유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1월 16일 열애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의 모처 교회에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며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신혼 여행지는 제주도이며 신접살림은 방배동에 마련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 후 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커플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