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엄현경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황제성, EXID 하니, 배우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곽시양의 근황을 묻던 중 “드라마 속에서 누나로 나온 분 예쁘더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곽시양은 “엄현경이다”라며 이름을 가르쳐줬고 김구라는 “나이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엄현경이 1986년생임을 알게 된 김구라는 “1985년까지 괜찮은데 1986년은 안 되겠다”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엄현경은 2005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마의’, ‘굿닥터’, ‘식샤를 합시다’, ‘엄마의 정원’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곽시양과 함께 KBS 2TV 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