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수요미식회 곱창 맛집들, 재료손질 세탁기로?…“표백제 사용은 옛말”

입력 2016-01-14 15:0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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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손질은 어떻게 할까요?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게스트들은 곱창 세척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곱창을 세척할 때 세탁기를 쓴다. 세탁기 원리를 이용한 기계”라고 설명했습니다. ‘표백제 괴담’의 배경에 대해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소곱창은 신선하면 물로만 잘 씻어도 된다. 하지만 돼지곱창은 냄새가 심해 재료손질에 더 공을 들여야 한다. 예전에 일부 악덕업자들이 표백제를 사용했고 그게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수요미식회 곱창 편에 방송된 맛집은 홍천한우곱창, 삼성원조양곱창, 옛날 오막집 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