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인기투표 1위에 오른 JYJ 김준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한 김준수는 앵커로부터 인생의 큰 고비와 이를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작년이었다. 정말 많은 일을 겪었다”며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김준수는 “그 일이 있기 전에 제 주위에 있었던 사람들을 잃었다”며 “얻은 것은 제가 힘들었을 때 곁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 준 새로운 분들”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그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 그 안에서 더 소중한 것을 맛보기도 했다. 힘들었지만 인생에 대한 공부라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꽃’으로 ‘서가대’ 국내 인기상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