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전자', 가수 심신 “음악 계속하고 싶다”

입력 2016-01-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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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복면가왕 방송 캡쳐))

복면가왕 '감성폭발 주전자 신사'의 정체가 27년차 가수 심신으로 밝혀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기적의 골든타임'에게 패한 '주전자는 가면을 벗었고, 심신으로 밝혀졌다.

그는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특히 그의 얼굴이 공개되자 연예인 판정단 중 유영석이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심신은 "예전처럼 주목받는 시기는 없었지만 노래는 계속했다. 미국에서 4년 정도 노래 하는 사람으로서 공부를 했다. 현재 진행형으로 음악을 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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