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키스의 달인?… 키스 비법은 “거침없는 자신감”

입력 2016-01-19 16: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시후와 김남주 '역전의 여왕' 중(출처=MBC '역전의 여왕' 캡처)

OCN 새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출연배우 박시후의 키스 노하우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시후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드라마 속 키스신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박시후의 키스신에 대해 "마치 진공청소기 같다"며 "키스의 달인이던데 많은 경험에서 나온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시후는 "그 당시에 몰입하는 편이다. 촬영이든 실제든 그렇다"며 키스신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이어 박시후는 키스 비법에 대한 질문에 "거침없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쭈뼛쭈뼛하면 안 된다"며 "비법은 허리와 목을 감아올리는 거고 꺾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박시후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감회가 새롭다. 설레고 떨린다.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꿈을 꾸듯 행복하다"면서 "어젯밤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잠을 못 잤다. 어색하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시후가 출연한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 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