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돈규, 황치열 (출처=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김돈규와 가수 황치열의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김돈규와 모세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돈규는 20년 만에 자신의 히트곡 ‘나만의 슬픔’을 열창했다. 김돈규는 과거 그룹 015B의 객원 보컬로 데뷔했다.
과거 ‘슈가맨’에 출연한 황치열 역시 2007년 015B의 보컬로 참여했다. 당시 황치열은 허스키하면서 부드러운 음색으로 장호일과 정석원의 인정을 받았다.
015B 객원 보컬은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참여해 가요계에서 스타 등용문으로 통한다. 가수 윤종신을 비롯해, 이장우, 김돈규, 김태우 등이 모두 015B 객원 보컬 출신이다.
한편, 김돈규는 이날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성대 결절이 2번 정도 걸려서 현재는 목젖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