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유진 출산 당시 목 뒤 핏줄 다 터져…”

입력 2016-01-24 20:30

▲사진제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 유진 부부와 딸 로희가 첫 출연했다.

이날 기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아내 유진이 출산 당시 목 뒤 핏줄이 다 터졌다. 조산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다.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 도움은 다 주고 싶었다”며 “블로그를 공부하며 육아 공부도 하고 책도 읽었다. 블로그는 다 봤다”고 말했다.

유진은 “아빠가 아기 보는 시간이 많다. 헌신적이다. 부러운 아빠다. 100점 아빠다. 남편으로서는 90점이다. 10점은 긴장감 때문이다. 밀당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 엄청 고생했겠다” “기태영 같은 남편 있었으면 좋겠다” “유진 여전히 요정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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