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기태영, 육아 베테랑 "육아 책, 블로그 다 봤다"

입력 2016-01-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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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 기태영이 육아 고수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진 기태영 부부와 딸 로희 양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태영은 로희의 분유주기부터 기저귀 갈기, 놀아주기, 재우기 등 능숙한 육아 실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기태영은 "와이프가 조산기가 심했다. 너무 고생하고 아내 목 뒤가 핏줄이 다 터졌다. 너무 힘을 줘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아내가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야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도와주고 싶었다. 블로그 보고 육아 책 보고 육아 블로그는 거의 다 본 것 같다"고 딸바보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태영 아내 유진은 "남편은 100점 아빠"라며 "나도 저런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평해 눈길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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