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과 결혼’ 박희순, 유해진과 클럽 출퇴근?… “가끔 다닌다”

입력 2016-01-27 16:52

▲박희순, 유해진 클럽 출퇴근 설(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방송캡처)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의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희순의 절친 배우 유해진의 폭로가 눈길을 끈다.

유해진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클럽 출퇴근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유해진에게 “최근 클럽으로 출퇴근한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질문했고 유해진은 “그 얘긴 어디서 들었느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리포터는 “클럽에 가면 다들 박희순 씨는 못 알아보고 유해진 씨만 알아본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고 이에 유해진은 “박희순과 함께 가끔 다닌다”고 밝혀 클럽 출퇴근설을 해명했다.

한편 27일 한매체는 “박예진, 박희순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가족들과 함께한 언약식으로 대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희순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혼인신고 사실이 맞다"며 두 사람의 혼인 신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