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이인구 명예회장이 2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을 방문해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왼쪽부터)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계룡건설은 이인구 명예회장이 2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을 방문해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과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성금 모금운동으로 이 명예회장은 매년 기부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내달 11일에는 충청남도에도 ‘희망 2016 나눔캠페인’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충남과 함께 내달 1일에는 세종시 인재육성재단에도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명예회장은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기업인 계룡건설이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