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해피투게더’ 김원해 “채팅서 만난 아내, 나이 속였다”

입력 2016-01-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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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해피투게더’ 김원해 “채팅서 만난 아내, 나이 속였다”

어제 KBS ‘해피투게더3’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배우 군단 황정민, 김원해, 백주희, 정상훈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원해는 “채팅하다가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니원98을 애용했다. 내 닉네임이 주방장이었고, 아내는 숙이였다. 몇 달 간 채팅을 했다”며 “딱 만났는데 상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빠오빠 했는데 한 살 누나였다. 나이를 속인 거였다. 그 이후 호칭을 ‘자기야’로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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