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 “우리 이민 정책은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 겸 당정 협의회에서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 (이민에 따른) 문화 쇼크를 줄일 좋은 길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발언 내용이 전해지자마자 네티즌들은 “발상이 공포스럽다”, “한국의 트럼프다” 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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