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22대 가왕 자리를 두고 음악대장과 '여전사 캣츠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대장은 고(故) 신해철이 속한 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노래 시작부터 폭발적인 고음에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일반인 판정단 역시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송이 끝난 후 해당 영상을 다시 보기 위한 네티즌의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TV캐스트에 올라온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라젠카 무대 영상은 오후 10시 현재 35만건을 넘어섰다.
한편 네티즌은 새롭게 가왕의 자리에 오른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를 국카스텐의 하현우로 추정하고 있다. 완벽한 고음과 무대 매너 등이 그야말로 '나는 하현우다'라는 것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
과연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가 하현우일지, 또 그는 새로운 기록을 어떻게 써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