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기성용이 경기 중 상대선수와 부딪혀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닮은꼴 쇼호스트 이민웅이 화제다.
이민웅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쇼호스트 다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인 김구라와 윤종신은 “이민기와 기성용을 닮았는데 관련된 에피소드가 없냐”고 물었다.
이민웅은 이에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선수와 머리를 부딪쳐 교체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