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춘이다. 하지만 아직 봄은 오지 않았고 한파는 가지 않았다. 여전히 추운 겨울, 외롭게 버티고 있을 솔로 고객을 위해 우리카드가 ‘썸(SUM)타는 우리 체크카드(이하 썸타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썸타는 체크카드는 카페, 영화관, 어학원, 휴대폰 요금, 대중교통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이런 혜택은 타 은행의 2030 종합 혜택 체크카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썸타는 체크카드에는 남다른 특징이 있다. 바로 해외 특화 서비스다.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는 물론이고,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20~30대의 해외 결제액이 꽤 크다는 점을 반영했다는 것이 카드사의 설명이다. 해외 여행이나 출장이 빈번한 사람과 해외직구족은 해외용 카드를 따로 만들 필요 없이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
국내 할인 서비스로는 스타벅스 20% 할인, 파리바게뜨,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10% 할인, 영화관(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0% 할인, 대중교통 할인, 휴대전화 요금 할인, 어학원 할인(YBM시사, 파고다, 해커스 어학원)을 제공한다.
통합할인한도는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소 1만원부터 3만원까지 제공하며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썸타는 우리 체크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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