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전쟁' 남궁민 뻔뻔함 어디까지? 반성 無…여유만만

입력 2016-02-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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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전쟁' 남궁민(출처=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영상 캡처)

'리멤버-아들의전쟁' 남궁민이 체포된 상황에서도 여유를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16회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과의 재판을 준비하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규만은 송하영 강간상해 및 마약투약 혐의로 수갑을 찼다. 남규만은 검찰로 가는 동안에도 "니네 얼굴 다 기억했다"고 협박하며 뻔뻔함을 드러냈다.

이 때 서진우(유승호 분)와 이인아(박민영 분)가 나타났다.

남규만은 서진우에게 "넌 내 털끝 하나도 못 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진우는 "니가 지은 죄들이 하나씩 널 찾아갈거야"라며 그를 도발했다.

남규만은 수갑에 묶인 손을 들어 보이며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말하는 여유를 드러냈다.

한편 SBS '리멤버-아들의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최연소 변호사가 아버지의 살인 누명을 벗기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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