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청사초롱 관심폭증…트로트 가수 김혜연 추정되는 2가지 이유

입력 2016-02-07 18:46

(출처=MBC 방송화면)

'복면가왕' 지켜보고 있다가 배우 양금석으로 밝혀진 가운데 청사초롱을 두고서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란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

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장가가는 갑돌이' '시집가는 갑순이' '인생 모 아니면 도'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 '지켜보고 있다' '사랑의 청사초롱''여러분 대박 나세요'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새로운 복면가수로 등장해 1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복면가왕' 지켜보고 있다와 청사초롱은 등장부터 판정단의 시선을 강탈했고 청사초롱은 파격적인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선곡했다.

'지켜보고 있다'는 원숙미 넘치는 구성진 목소리를 선보였다. 결국 청사초롱이 지켜보고 있다를 앞선 가운데 지켜보고 있다의 정체는 배우 양금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작곡가 김형석은 청사초롱에게는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트로트에 최적화된 목소리"라는 평을 했다.

김구라는 "청사초롱은 굉장히 어린 것 같지만 나이는 저와 동갑이다"라고 추측했다. 그는 "트로트 가수인데 동물과 관련된 히트곡이 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김구라와 동갑내기 트롯트 가수 김혜연을 예로 들며 히트곡 '뱀이다'를 앞세워 추측에 힘을 싣고 있다.

(출처=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