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이수정, 열창 뒤 눈물 의미는?…박진영, “이렇게 불러주길 바랬다”

입력 2016-02-07 19:41수정 2016-02-07 19:42

*‘K팝스타5’ 이수정, 열창 뒤 눈물 의무는?…박진영, “이렇게 불러주길 바랬다”

‘K팝스타5’ 이수정이 god의 ‘거짓말’ 열창 뒤 눈물을 흘렸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 12회에서는 톱10을 위한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K팝스타5’에서 이수정은 god의 ‘거짓말’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수정은 노래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며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왜 노래를 만든다고 물으신다면 이렇게 노래 불러주는 사람이 있기를 바라면서 만든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수정양은 자기 마음대로 다 고쳐서 불렀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god의 ‘거짓말’은 박진영이 작사ㆍ작곡한 곡으로 발매 당시 앨범 190만장이 팔리는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K팝스타5’ 이수정, 열창 뒤 눈물 의무는?…박진영, “이렇게 불러주길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