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밸런타인데이 남편에게 정맥순환개선제 선물하세요”

입력 2016-02-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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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중년 남성에게 좋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를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대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년 남성(40~50대)의 약 56%가 주로 다리에서 발생하는 정맥순환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맥순환장애의 세부 증상으로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는 응답이 40대(36.8%), 50대(42.6%) 모두 가장 많이 나왔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벽이 약해져 혈관이 늘어지고 확대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경우, 비만, 변비 등이 있으면 보다 빈번하게 나타난다. 또 이를 방치할 경우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등이 발병할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신순환장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 증상은 오후에 자주 발생하고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퇴근 후 남편의 다리 건강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특별한 날에 남편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도 사랑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센시아는 식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이며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