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봉주, 한복에 웨스턴 부츠 '난해한 의상'…멤버들 '당황'

입력 2016-02-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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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무한도전' 이봉주가 난해한 의상으로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봉주는 1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 페스티벌2' 특집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해 눈길을 샀다.

이날 박명수는 이봉주에게 "한복에 웨스턴 부츠가 뭐냐"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이건 어떤 의상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봉주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시상식 복장"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못생겼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과 함께 하는 '못친소 시즌2'로 꾸려졌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이봉주, 우현, 데프콘, 조세호, 김희원, 지석진, 변진섭, 바비, 김태진, 김수용, 하상욱, 이천수 등이 나와 풍성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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