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 오디션 앞두고 돌발 행동 "진짜 화장실 가야해요"
(사진=SBS 'K팝스타5' 화면 캡처)
'K팝스타5' 유제이가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는 톱10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 배틀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제이는 배틀오디션 무대를 앞두고 "진짜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어서 다녀오라"고 말했고 양현석은 "'K팝스타' 5년 하면서 화장실 때문에 녹화를 중단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3주동안 함께 지내면서 유제이가 정말 귀여웠다"며 "꾸며낸 게 아니라 하루종일 장난치고 정말 귀여운 친구다"라고 유제이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유제이는 부모님이 평소 즐겨들었던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했다.
유제이의 노래를 들은 양현석은 그저 '놀랍다'는 말만 반복했고, 유희열도 "가요를 처음 불러서 안 될 줄 알았는데, 말이 안되는 캐릭터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박진영은 "정말 많은 재능 있는 아이들을 봤지만 유제이 양의 재능은 무섭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팝스타5' 유제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5' 유제이, 진짜 잘한다", "'K팝스타5' 유제이, 눈물 나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5' 유제이, 오디션 앞두고 돌발 행동 "진짜 화장실 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