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그래미 어워드] 테일러 스위프트, 시선 사로잡는 오프닝 무대 ‘활짝’

입력 2016-02-16 10:36수정 2016-0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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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P 뉴시스)

테일러 스위프트의 매혹적인 무대가 그래미 어워드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58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유력 수상 후보로 점쳐진 테일러 스위프트는 검정색 보디 수트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카리스마 있는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테일러 스위프트 정말 예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무대를 보니 그래미 어워드의 시작이 실감난다”, “테일러 스위프트 정말 매혹적인 가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RAS)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심사위원 5000여 명이 투표하여, 한 해 동안 전 세계 음악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동을 펼친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을 뽑는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83개 부문에서 시상되며 미국 힙합 가수 엘엘 쿨제이가 5년 연속 진행자로 나선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오프닝 무대를 비롯해 켄드릭 라마, 아델 등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현지에서는 CBS가, 국내에서는 Mnet이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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