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스테이플턴(사진제공=AP 뉴시스)
‘Traveller’의 크리스 스테이플턴(Chris Stapleton)이 베스트 컨츄리 앨범상을 수상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5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the 58th Annual GRAMMY Awards)가 열렸다.
시상식 무대에 올라온 크리스 스테이플턴은 “제가 꿈꿔왔던 순간이다. 일단 저희 안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음반 회사, 우리와 함께 음악하는 친구들, 팬들, 제 동료에게 영광을 돌린다. 모두에게 인사를 다하려니까 시간이 모자란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짧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 시상식 제 58회 그래미 어워드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약 3시간 30분간 독점 생중계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배철수와 임진모 음악평론가, 통역사 겸 방송인 태인영의 풍부한 해설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