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SK텔레콤 모델로 발탁…소녀시대 윤아·AOA 설현 이어 대세돌 효과 '주목'

입력 2016-02-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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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K텔레콤 공식 트위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SK텔레콤 모델로 발탁되며 소녀시대 윤아, AOA 설현에 이어 대세돌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으로 추측되는 사진 3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뿌옇게 블러 처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방탄소년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돼 방탄소년단의 SK텔레콤 모델 데뷔를 암시했다.

3장의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1만5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약 2만회 리트윗 되는 등 빠르게 확산됐다.

SK텔레콤은 17일에는 "멈출 수가 없어 어쩔 수가 없어 SK텔레콤과 #방탄소년단 케미가 쩌~쩔어~"라는 글과 함께 선명한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된지 3시간 만에 좋아요 5000여개와 4600여회의 리트윗을 기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 스타일의 교복을 입고 있어 SK텔레콤 신규 디지털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받고 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만들게 됐다"며 "곧 공개될 영상을 통해 그 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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