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접수하러왔습니다 특집, 이수민·김정민·엄현경·서유리·이수지 입담 대결

입력 2016-02-1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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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수민·김정민·엄현경·서유리·이수지(출처=KBS)

'해피투게더3'에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지는 요즘 대세 스타들과의 닮은꼴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수지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홍설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고은을 지목하며 "김고은은 홍설이고 나는 폭설이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수지는 가수 싸이, '응답하라 1988'의 택이아빠 최무성, 그리고 배우 김해숙과도 닮았다면서 천의 얼굴을 자랑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정민은 유재석을 향해 열렬한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은 소위 '구라인'이라고 불리는 김구라 사단의 핵심 멤버 중 하나. 그러나 이날 김정민은 "올해 내가 선택한 남자는 유재석"이라면서 구라인을 떠나 유라인(?)으로 이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해 충격을 안겼다.

엄현경은 10년만의 예능 출연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엄현경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긴장소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그 후 방송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EBS '보니하니'에서 탁월한 생방송 진행능력을 뽐내며 초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수민은 16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똑 소리 나는 입담으로 현장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18일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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