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복면가왕' 엠빅 신고은, 물 마시는 정우성에 숨길 수 없는 팬심 '저절로 번지는 미소' 포착
'복면가왕' 엠빅 신고은이 과거 정우성 미모에 감탄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21일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3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8명의 복면가왕이 등장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으로 출연한 신고은은 '부활한 백투터퓨쳐' 보다 3표를 적게 받아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날 연예 판정단은 그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 가면을 벗은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은 리포터 신고은이었다.
신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자신이 리포터로 활동 중인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만난 정우성에 넘치는 팬심을 보내 눈길을 샀다.
최근 신고은은 UN난민기구 친선대사 임명된 배우 정우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우성은 "남수단에서는 카와자(하얀사람)라고 부른다. 제가 워낙 미남이다"라고 자화자찬하면서 "작은 여유가 있다면 UN난민기구에 기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물 한 모금을 마셨고, 신고은은 자신의 본분을 잊은 채 정우성 미모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