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김고은, 또 이별…이번엔 '왜?'

입력 2016-03-02 00: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영상 캡처)

'치인트' 박해진이 김고은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마지막회에서는 또 다시 결별한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홍설이 교통사고 후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떠났다. 홍설의 교통사고 원인은 백인하(이성경 분)였지만 근본적인 배경은 자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유정은 홍설을 찾아왔다. 홍설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들었다. 선배가 백인하(이성경 분)에게 한 행동, 백인하가 왜 나를 밀쳤는지 다 들었다"며 "원망했지만 그냥 사고다. 예전처럼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하지만 유정은 이를 거절했다. 유정은 "네가 언제까지 나를 이해하고 받을 수 있을까. 너 혼자 모든 것을 앉고 갈 수는 없다"며 "내가 지금 너의 앞에 설 자신이 없다. 헤어지자"고 말했다.

한편 '치인트'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