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쳐)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준 '봄처녀'에 대해 벌써부터 온라인이 시끄럽다. 특유의 창법과 음색으로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확실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25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1라운드 듀엣 미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봄처녀'와 '롤리팝'은 샵의 '텔미 텔미'를 불렀고, 승자는 봄처녀가 됐다. 봄처녀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롤리팝을 이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1라운드 목소리만 듣고 씨스타의 효린을 거론했다.
네티즌 'trez****'는 "봄처녀의 정체는 효린일 것"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 'Gil Sang *****'도 "효린누나네. 드디어 나왔구나"라고 언급했다. 네티즌 '초코우유 파주세요 *****'도 "봄처녀가 효린이라는 것에 제 3만원을 겁니다"라고 했다.
이에 포털 실시간검색어엔 효린의 이름이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반면, 효린이 아닐 것이란 의견도 있다. 네티즌 'Ja***'는 "설마 효린은 아닐 것. 저런 데 나갈 필요가 없는 톱 보컬인데"라고 했고, 네티즌 'ssjn****'는 "봄처녀 박보영 아닌가요?"라는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