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리치 MJT 5630D 패키지(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가 일반 조명제품에 사용되는 '아크리치 MJT 5630D+' 패키지 양산에 나선다.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 MJT 5630D+ LED패키지'가 단일 LED 패키지에서 가장 밝은 210lm/W의 광효율을 달성해,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크리치 MJT 5630D+ 패키지는 서울반도체가 갖고 있는 고집적소자기술(MJT)이 적용된 LED 칩을 사용해 광효율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 MJT 기술은 LED 조명시장이 확대될 수 있는 교류ㆍ고전압 기술은 물론, 현재의 높은 컨버터 불량률과 낮은 수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반도체 남기범 중앙연구소장은 "아크리치 구동기술과 아크리치 MJT기술은 차세대 LED기술로서 미래 LED 시장을 주도할 아주 중요한 기술”이라며 “아크리치 MJT로 미국 에너지부가 202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LED패키지 광효율 220lm/W를 연내 달성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